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릭 킬몽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신체능력/격투실력 === 비록 슈퍼 솔저나 강화 인간은 아니지만, 와칸다와 블랙 팬서에 대한 증오심 하나만으로 수많은 전장들을 거치며 살아왔다. 성인이 된 후 미국 본토는 물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아프리카[* 결투 시작 전 에릭 본인이 자신의 문신을 드러내며 "이라크, 아프간, 그리고 '''[[아프리카|같은 땅]]에서 태어난 형제자매들'''까지 죽여 왔다"고 하는 대목에서 알 수 있다. 정황상 CIA의 아프리카 쪽 [[블랙 옵스|비밀공작]]에 참여했던 듯 하다.] 등의 외국 격전지에서 CIA와 [[PMC]]의 관계로 협력하여 수많은 적들을 살해했다. 이 당시 소속되었던 곳이 미군의 [[미합중국 합동특수작전사령부|합동특수전사령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도 언급되었던 부대로 공항에서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니]]가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 아메리카]]에게 투항하기를 빌 때 만약 지금 투항하지 않으면 합동특수전사령부의 공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실 합동특전사 이름 그 자체는 부대라기보다는 이름 그대로 휘하에 미군 소속 특수부대들을 놓고 지휘하는 곳이고 해당 대사나 여러 상황에선 문맥상 현실에서도 존재하는 산하의 4개부대나 MCU 세계에 존재하는 특수부대를 지칭하는 뜻일 것으로 추측된다. MCU에서는 히어로들도 고전할 만큼 엄청 강력한 특수부대쯤으로 설정된 듯 하다. 다만 [[S.H.I.E.L.D.(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S.H.I.E.L.D.]]의 전신인 SSR도 2차대전 연합군 산하 부대였고, [[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져스]]라는 집단 단체가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산하여서 미국도 자체적으로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대 히어로 전력을 축적했다고 보면 딱히 억지라고도 볼수 없는 추측이다. [[아이언맨 2]]에서 미 하원과 스타크의 충돌도 미국은 아이언맨과 어벤져스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방부 자원으로 편입시키려 해서 생긴거다. 영화 중반부에 에릭의 프로필 소개가 나오는데 19세에 미국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대학원을 나온 뒤 SEAL로 입대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사격술도 엄청나다. 이후에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DEVGRU]]로 들어갔다. 에버렛 로스가 JSOC을 언급했으니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DEVGRU]]에 들어갔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 로스에 의하면 '마치 비디오 게임 하듯 사람을 쏴죽였다'고 한다.[* '킬몽거'라는 별명도 용병 시절 붙여졌다.] 그 과정에서 상체가 전부 킬 카운트 문신으로[* 살을 바늘로 떠서 상처를 내고 아물게 하는 방식으로 새기는 아프리카 대륙의 전통 문신이다.] 새겨질 만큼 수많은 살생을 해왔으며, 이 경험에 따라 여러가지 총기류는 물론 도어 브리칭 폭약 등 다양한 종류의 전술 장비를 다룰 수 있으며 맨손 신체 격투력도 굉장히 출중하다. 트찰라와의 첫 결투에서 싸워 승리하고,[* 하지만 이 때의 트찰라는 와칸다를 위해서였다고 하지만 아버지의 부정한 행동을 알게 돼서 심리적으로 좀 불안한 상태였다. 또한, 에릭을 넘어뜨리면서 우위를 점했을 때도 계속 공격하는 대신 싸울 필요가 없다며 항복하라고 한 것으로 보아, 완전히 죽일 각오로 싸운 에릭에 비해 아버지의 일에 대한 미안함 탓에 어느 정도 힘을 조절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트 허브를 복용했기 때문에 왕의 근위대이자 정예병만 모인 도라 밀라제 4명과 대등하게 싸웠다. 가능 후반부 전투에서 본격적인 격투가 시작하려고 하자 미소를 짓는 모습이 몇 번 나오는 것을 봐서 킬몽거(살인광)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은 아닌 듯. 요원으로 활동할 때는 평범하게 총질했는데 와칸다에 와서는 단창과 검을 이용한 이투류라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와칸다 내에서는 평범한 총기류를 구하기는 쉽지 않을 테고 설사 구했다 하더라도 온갖 곳에 비브라늄이 사용되고 있는 와칸다 특성상 총기류는 별 소용이 없을 테니 더 뛰어난 성능을 지닌 와칸다산 무기들로 바꾸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 부산 추격 장면에서 오코예가 총을 쏘는 용병들을 보고 미개하다 했을 정도.] 이 무기들은 트찰라와의 결투 당시 받은 무기로[* 원래 단창은 평범한 창이었는데 킬몽거가 일부러 창대를 부러뜨려서 단창으로 만들었다.] 꽤 마음에 들었는지 결투 이후에 왕위에 등극하자 깔끔하게 리파인해서 가지고 다녔으며, 최종 전투에도 써먹었다. 다만 그 단창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영화 후반부에는 하트 허브를 마시고 인간 이상의 신체 능력을 손에 넣는다. 하트 허브를 마시고 블랙 팬서 슈트를 착용한 둘의 2차전도 트찰라가 기지를 발휘해 이기기 전까지는 에릭이 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에릭이 트찰라보다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어쨌건 트찰라는 블랙 팬서임과 동시에 왕이지만 에릭은 평생 싸움만 하고 살아온 용병일 테니 전투 경험이 더 풍부할 것이다. 도라 밀라제와의 전투에서 4인의 연계에 밀려 제압당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충격흡수 및 방출 능력으로 빠져나오는 연출로 에릭의 능력이 너프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이때의 에릭은 하트 허브를 복용해서 [[슈퍼 솔져]]급의 초인이 되고 비브라늄 슈트까지 착용했기에 너프가 너무 심했다는 평. 물론 도라 밀라제들의 장비와 갑옷도 엄연히 같은 비브라늄 소재였고 대장인 오코예나 도라 밀라제 정예병들의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긴 하다. 오코예는 최소 블랙 위도우 급의 전투력에 달리는 차 위에서 창을 정확히 뒤쪽 유리창과 앞 유리창 사이로 투척하는 달인이며, 다른 도라 밀라제인 [[아요]]도 캡틴 아메리카 이상의 전투력을 지닌 블랙 오더 '''[[콜버스 글레이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콜버스 글레이브]]'''와 잠시나마 1:1로 겨루는 게 가능할 정도.[* [[비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비전]]을 노리고 연구실로 숨어들어 온 것을 눈치챈 와칸다 병사 두명은 제대로 덤비지도 못하고 끔살당했는데 도라 밀라제는 무기를 든 콜버스와 몇합을 뜨고 슈리가 공격을 준비할 시간까지 벌어주었다. 결국엔 제압당하지만 1:1로는 캡틴 아메리카 조차도 제압이 가능한 [[블랙 오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오더]]를 상대로 잠시나마 버틴게 엄청난 것.]로 대단한 실력자로 묘사된다.게다가 에릭을 제압했을 때 창에서 푸른 에너지가 흐르던 모습을 보면, 시빌 워에서 블랙 팬서가 [[블랙 위도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위도우]]의 전기충격 공격에 움직임이 막혀 잠시 주저 앉았던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비브라늄의 특성상 전기 공격에 잠시 무릎을 꿇었을 뿐, 순수하게 근력으로 제압당한 게 아니었다는 소리. 잘보면 에릭은 에너지 방출 공격을 펼치기 전부터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무조건 에릭이 너프된 게 아닌 셈이다. 그리고 에릭의 임기응변을 생각해보면, 포위당한 시점에서 이미 방출 공격을 할 심산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쨌거나 마블 세계관에서 초인이 일반인들에게 기습이 아닌 전면전에서 잠시나마 제압된 흔치않은 경우로, 이 영화의 액션신 연출과 연동되어서 에릭의 포스 하락을 불러왔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허브를 마시고 블랙 팬서의 힘을 가지면 근력은 물론이고 반응 속도, 내구력 등 모든 신체능력이 일반인을 압도적으로 능가하게 된다. 오코예 포함 4명의 호흡이 너무 뛰어나서 제압당했다고 할 수는 있으나 창을 맞대야 하는 조건부 제압인데도 허브를 마시기 전에도 트찰라를 상대로 승리할 정도로 상당한 무술실력을 지닌 에릭이 허브를 마시고 골든 재규어 슈트, 비브라늄제 무기가 있는데도 제압당한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어느정도 너프된 연출인 것이 사실로 보인다. 굳이 너프를 당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시빌 워]]에서 블랙 위도우와 [[윈터 솔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버키]]의 싸움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MCU에서 평범한 인간과 슈퍼 솔져의 전투력 차이는 '''압도적'''으로 묘사된다. 블랙 위도우도 신체능력과 기량은 오코예와 대등한 실력자지만 버키 앞에서는 말 그대로 단련된 성인 남성 앞에서의 초등학생이었다. 물론 이때의 블랙 위도우는 무기도 없이 오로지 맨몸 전투로 슈퍼 솔져와 싸웠기에 나온 결과인 건 감안해야 겠지만 트찰라가 맨몸으로도 버키와 거의 대등한 수준의 격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에릭도 당연히 순수 신체능력과 기량으로도 버키나 트찰라 급이다. 다만 에릭이 무조건 트찰라나 버키 이상이라고 하기엔 뭣한 게, 블랙 팬서가 버키를 공격했을, 말 그대로 찔러 죽이든 때려죽이든 물불 안 가리고 쳐죽이려고 했고, 버키는 이를 제지, 설득하려하면서 막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애초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선 고속도로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진심으로 덤볐는데도 능수능란한 격투기로 대등하게 치고받은 걸 보면 이때 윈터 솔져가 진심으로 싸웠을 리가 없다. 거기다 에릭과 트찰라가 싸웠을 땐 이와 비슷한 상황[* 한쪽은 죽이려하고 한쪽은 방어, 설득하기.]이었는데 엇비슷하게 치고받은 걸 보면 딱히 차이가 있는 건 아닌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